•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위권 하나카드·우리카드 상품 인기에 好好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8 16:02 최종수정 : 2017-10-31 20:14

하나카드 원큐카드 시리즈 340만좌 이상 판매
우리카드 2018 평창올림픽 공식 기념카드 호조

하위권 하나카드·우리카드 상품 인기에 好好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위권 카드사인 하나카드와 우리카드가 상품 판매가 올라가면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타 카드사보다 높은 혜택과 차별성으로 고객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97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했다. 지금까지 실적이 나온 은행계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순이익 증가율이다.

하나카드는 순이익 증가의 배경으로 '원큐(1Q)카드 시리즈' 인기덕분이라고 설명했다. 1Q카드는 2015년 10월에 처음 발급된 카드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하나머니' 적립을 내세운 카드다.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었다. 하나카드는 원큐 카드 혜택을 바탕으로 한 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출시 6개월만세 88만좌가 발급됐으며, 현재까지는 340여만좌가 발급됐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우대 가맹점 확대 영향이 있었지만 원큐 카드가 좋은 반응을 얻어 수수료 인하분을 상쇄할 수 있었다"며 "'원큐 리빙', '원큐 스페셜' 등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3분기 8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하나카드와 달리 전년동기대비 13.65% 감소했지만 회원수 확대라는 성과를 얻었다. 우리카드는 사내 목표였던 유효회원수 650만명을 달성했으며 총회원수도 130만명에 도달했다. 2018 평창올림픽 공식 기념카드 4종이 회원수 확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7월 비자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카드 ‘수퍼마일’, ‘수퍼마일 체크’, ‘2018 평창 위비할인’, ‘2018 평창 위비Five 체크’ 4종을 출시했다. ‘수퍼마일’ 카드는 공항 라운지 이용 서비스가 탑재돼있으며 ‘수퍼마일 체크’는 25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가 최대 3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차별적인 서비스와 높은 적립율과 함께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된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카드는 출시 50일만에 10만좌를 돌파했으며 현재 30여만좌가 판매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대 수수료 적용 가맹점 확대로 수수료가 인하되면서 영향을 받았다"며 "평창올림픽카드 반응이 좋아 회원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은행계 카드사 중에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실적이 발표됐다. KB국민카드는 3분기 2339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했다. 신한카드 실적은 오는 30일 신한금융지주 실적발표와 함께 공시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조달금리 낮추고 건전성 높였다 [카드 조달 돋보기 (5)]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조달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본 확충을 통해 조달비용 부담을 낮추고 건전성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금리 차입금을 저금리 자금으로 차환하며 올해 1분기 이자성 조달금리를 3%대 중반 수준으로 낮춘 가운데, 해외 ABS 등 조달처 다변화와 레버리지 관리, 자기자본 확충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나 2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 회사채 발행만기 조정…해외 차입 추진 [캐피탈 조달 돋보기 (6)]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손대진 BNK캐피탈 대표가 발행만기 조정으로 금리 부담을 최소화했다.올해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달 다변화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21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BNK캐피탈은 올해 1분기 미국-이란 전쟁 이후 금리 상승에도 올해 1분기 평균조달비용은 3.626%로 작년 말 3.609%, 작년 1분기 3.875%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BNK캐피탈 관계자는 "미국-이란 전쟁 이후 금리 변동성 확대로 조달 금리 상승 영향이 있었다"라 3 이은배 하나에프앤아이 대표, 외환캐피탈에서 NPL 전업사로…올해는 레버리지 배율 관리로 ‘롱런’ 목표 [2026 NPL 돋보기 ③] 지난해 부동산 PF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시장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NPL 전업 투자사들의 성장 전략과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집자주>하나에프앤아이가 자본잠식 위기에 처한 외환캐피탈을 사업 전환의 발판 삼아 2013년 NPL(부실채권) 전업사로 출범한 후, 올해 중장기 포트폴리오 재편 국면에 접어들었다. 레버리지 배율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기존 자산 정리와 신규 투자를 병행하는 리밸런싱 전략으로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외환캐피탈 자본잠식 직전…NPL 전환으로 활로 찾기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는 2013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