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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현 사장, 우리카드 유효회원수 650만명 목표달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6 18:04 최종수정 : 2018-01-05 16:40

평창올림픽 기념카드 인기몰이 25만좌 판매
중소가맹점 확대 전년比 순이익 13.65% 감소

△ 자료 : 우리은행 2017년 3분기 실적보고서

△ 자료 : 우리은행 2017년 3분기 실적보고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카드가 유효회원수 650만명을 달성했다.

26일 우리은행 2017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3분기에 유효회원수 650만명을 달성했다. 작년 3분기 유효회원수가 610만명이었다는 점에서 가시적인 성과다.

이번 유효회원수 달성은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이 주요 경영목표로 세웠던 3가지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유 사장은 작년 초부터 유효회원수 기준은 3개월의 1회 사용에서 1개월 이내 1회 이상 사용 고객으로 바꿔 보수적으로 회원관리를 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자동이체가 늘어나면서 유효회원수 확보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신규 회원 모집에도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유효회원수는 점점 늘었다. 작년 3분기 610만명이었던 유효회원수는 올해 1분기 630만명, 상반기에는 640만명에서 3분기에는 목표치인 650만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회원수는 작년 3분기 126만명에서 올해 3분기에는 130만명으로 4만명 늘었다.

우리카드는 올해 초 위비온카드, 위비할인카드 등 신상품을 활발히 출시했다. 상반기에는 비자와 함께 카드사 최초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카드를 출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카드 ‘수퍼마일’, ‘수퍼마일 체크’, ‘2018 평창 위비할인’, ‘2018 평창 위비Five 체크’ 4종은 출시 2달여만에 10만좌를 돌파, 10월까지 20만좌가 넘게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카드 3분기 순이익은 813억원으로 작년 3분기 924억원보다 13.65% 감소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8월부터 중소가맹점 범위가 확대되면서 가맹점 수수료가 줄었다"며 "신규 회원 모집 비용이 늘어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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