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트리플 S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이벤트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8-28 13:48 최종수정 : 2017-08-28 14: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 트리플 S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이벤트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신한은행이 모바일뱅킹 채널인 ‘신한S뱅크’의 해외송금 메뉴 개편을 기념해 3대 모바일 채널을 통한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면제하고 전신료를 할인하는 ‘트리플 S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를 이용하는 해외송금 고객들의 이용편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송금프로세스를 대폭 축소하고 원화와 외화 실시간 환산 기능, 입력정보의 자동저장 및 간편 반복송금 기능 등을 추가하는 개편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한S뱅크, 외국인전용 글로벌S뱅크, 써니뱅크를 통한 건당 미화 3천불 이하 해외 송금 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전신료는 송금금액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기존 8천원에서 5천원으로 인하한다.

S뱅크 해외송금이나 써니뱅크 간편해외송금은 24시간 365일 전세계 240여개 국가로 송금이 가능하며, 모든 통화에 대해 기본 50%에서 최고 7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송금 시간은 수취국가에 따라 실시간 또는 1일 정도가 소요되며 송금추적시스템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9월 중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전세계 20개국 150개의 신한은행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신한 글로벌네트워크송금이 가능해져 실시간으로 신한은행 해외점포와 해외 제휴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해지며 해외수수료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송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채널의 개선과 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계속해서 글로벌네트워크 송금망을 확장하여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