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지하철 2호선서 불법금융 예방동영상 홍보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7-31 17:12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텔링 방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송출동영상 화면캡쳐

송출동영상 화면캡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하철 2호선서 불법금융 예방동영상을 홍보한다.

금감원은 31일 급전이 필요한 금융취약계층이나 단기·고수익 추구성향의 투자자를 유혹하는 불법업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 통장매매 불법광고는 566건(전체의 35%),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유혹하는 불법금융투자업체는 189건(전체의 90.4%)이다.

이에 금감원은 홍보방식의 외연확대를 위해 일방적인 설명방식에서 탈피해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한 홍보영상 제작했다.

재연배우를 통해 재구성한 통장매매 사례를 토대로 대표적인 사기수법과 피해예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유혹하는 유사투자자문 사기수법과 피해예방요령을 알아야 한다. 인터넷사이트에서 무료로 주식정보를 알려준다고 하면서 회원을 모집한 후, 고급정보를 미끼로 비공개 카페나 밴드 등으로 초대해 고액의 유료회원으로 가입할 것을 유도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내달 1일부터 2개월간 지하철 2호선내 모니터를 통해 출·퇴근시간을 포함한 1일 3회 송출할 예정이며, 통장매매, 보이스피싱과 미신고 유사투자자문 관련 피해예방 홍보동영상을 순차적으로 송출한다.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사이트 방문자들이 상시 시청가능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