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자산운용, '픽테 4차산업 글로벌디지털 펀드' 출시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7 11:43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종목 투자

삼성자산운용, '픽테 4차산업 글로벌디지털 펀드' 출시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4차 산업혁명 관련주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픽테4차산업글로벌디지털 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에서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스위스 픽테자산운용사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으로 4차산업 혁명 관련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공유경제, 핀테크, 소셜 미디어, 빅 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E헬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테마를 7가지로 분류하고 핵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펀드 운용전략이다.

4차 산업혁명 분야는 이미 구조적 성장이 시작됐다. 메릴린치 글로벌 리서치는 딥러닝, 전자 상거래 등 인공 지능 시장이 2015년 약20억 달러(약2조2000억원)에서 2025년 약1200억 달러(약133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5년간 연평균 76%, 10년간 연평균 51%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률이다.

활발한 M&A는 4차산업 혁명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중반에서 2016년 중반까지 약 5년 동안 구글 11개, 애플 5개, 트위터 4개, 페이스북은 2개사를 합병했다. 대형 IT회사 주도의 인공 지능 기술 관련 회사 인수·합병은 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인터넷 보급률 증가로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전세계 인터넷 보급률은 49.6%로 추산되며 이는 약37억 명에 해당한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2020년 경 이면 전 세계인 모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 보급으로 세계는 초연결 사회가 되어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진기천 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인 메가트렌드 중의 하나로 이 펀드를 통해 미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를 운용하는 픽테 자산운용사는 1805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테마전략 전문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로보틱스, 시큐리티, 헬스케어, 클린에너지, 물 등 9개 테마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총 운용자산은 약 593조원으로 UBS, CS(크레딧스위스)에 이은 스위스 3위의 프라이빗 뱅크(Private Bank)인 픽테그룹의 자회사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미‘삼성픽테글로벌메가트렌드 펀드’, ‘삼성픽테로보틱스 펀드’, ‘삼성픽테시큐리티 펀드’등의 테마펀드를 출시했다. 세 상품 모두 연초후 수익률 14~18%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NH투자증권, 연금자산 15조원 돌파…새해에도 증권업계 ‘연금 주도권’ 굳힌다 NH투자증권이 연금 시장에서 확실한 속도를 내며 증권업계 연금 경쟁의 선두로 부상하고 있다. 3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2월 30일 기준 연금 총자산은 15조3910억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10조1392억원, 연금저축 5조2518억원 규모다. 지난해 말(11조5279억원) 대비 34%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 3년간 연금자산 증가율은 무려 128%에 달한다.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2025년 한 해 동안 42% 급증하며 전체 연금자산의 성장을 견인했다. 단순한 적립을 넘어 ‘운용 중심 연금’으로 바꾸는 흐름을 선점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NH투자증권의 고속 성장은 2 ISA 700만 시대… '중개형' 앞세워 9개월 만에 100만 명 급증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수가 출시 9년 8개월 만에 700만 명을 돌파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719만 명, 가입 금액은 46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600만 명을 기록한 지 불과 9개월 만에 100만 명이 추가로 유입된 것으로, 올해 들어 매월 평균 11만 명이 꾸준히 가입한 셈이다.■ '직접 투자' 중개형 독주… 은행권 신탁형은 급감ISA 시장의 성장은 가입자가 직접 상품을 운용하는 ‘투자중개형’이 견인하고 있다. 중개형 가입자는 613만 7,000명으로 전체의 85.4%를 차지했다. 반면 과거 주류였던 '신탁형'과 '일임형'은 위축되는 모양새다.투자 3 성장 촉진에 인테리어 지원도···은행권, 소상공인 대출 공급 '박차' [포용금융 대전환]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대전환 기조에 따라, 은행권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자금 조달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시중은행부터 인터넷전문은행까지 총 17개 은행이 지역신보와 함께 소상공인 성장 촉진을 위해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고, 개별 은행 차원에서도 인테리어 대출·부동산담보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5000만원 한도, 10년 분할 상환 대출 지원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유망 소상공인이 성장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3조 3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대출’을 출시했다.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최초의 '위탁보증' 형태로 이뤄지는 이번 대출 지원은 최대 1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한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