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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채용 8월 말 시작…300명 뽑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6 08:44 최종수정 : 2017-07-26 09:06

△우리은행 채용공고/자료=우리은행

△우리은행 채용공고/자료=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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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이 하반기 정기 공채를 시작한다. 우리은행은 '2017 우리은행 일반직 신입 행원' 공채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300명 수준으로 작년 채용인원 150명의 두 배 수준이다. 채용부문은 일반직 신입 행원과 정보기술(IT) 부문 신입 행원, 디지털 부문 신입 행원이다.

◇수도권·지역 따로 채용

일반 공채로 분류되는 일반직 신입 행원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근무하게 될 지역전문가로 나뉘며, 지역전문가는 해당 지역 고등학교나 대학졸업(예정)자로 구분된다. 일반직 공채는 주로 대졸 공채로 불렸으나 이번 채용에서는 학력과 연령 등 자격요건을 폐지했다.

이 외에도 입사지원서에 자격증, 어학 점수 항목이 없고 100%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한다. 채용 절차는 1차 면접과 인·적성 검사,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내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노사 합의 통해 채용과 희망퇴직 동시 진행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노사 공동 선언을 통해 올해 채용규모를 작년 2배 수준인 600명으로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작년 채용규모는 300명 수준이었는데 채용을 크게 늘리기 위해서 현재 희망퇴직도 진행 중이다. 희망퇴직 모집에는 지난해보다 3배 많은 1000여 명이 지원했는데 우리은행 측은 퇴직금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지원자를 많이 모을 수 있었다.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은행권 공채가 이어진다.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KEB하나,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도 채용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들 은행은 8월 이후 본격적으로 모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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