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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707억원…전년比 365.6% 증가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1 15:07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707억원…전년比 365.6% 증가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기가 연결기준 매출 1조 7098억원, 영업이익 707억원의 2017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9%, 176.7%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 365.6% 증가했다.

삼성전기에 따르면 갤럭시S8 모델의 본격 생산에 따라 카메라 모듈, 스마트폰용 메인 기판(HDI : High Density Interconnection), 고사양 MLCC(적층세라믹 캐패시터 : Multi-Layer Ceramic Capacitor) 등 공급이 증가했고, 중화 거래선의 듀얼 카메라 판매도 크게 확대되어 영업실적이 개선됐다.

하반기에는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에 따라 카메라 모듈, 칩 부품, 기판 등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또, 중화 거래선의 스마트폰 고사양화에 따라 듀얼 카메라, 고신뢰성 MLCC 등 고부가 제품 공급 비중을 늘려 중화향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장 사업은 시스템 모듈, 고신뢰성 MLCC, 통신 모듈 등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해 신규 거래선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FO-PLP : Fan Out-Panel Level Package)는 3분기 초도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AP를 포함한 패키지 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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