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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내달 23일 뉴욕서 공개…스펙 관심 고조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1 14:05 최종수정 : 2017-07-24 08:24

언팩 행사, 삼성 홈페이지서 생중계

△ 삼성 갤럭시 언팩 2017 초대장

△ 삼성 갤럭시 언팩 2017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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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 예정이어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초대장에는 검정색 배경에 갤럭스 노트8의 형상을 암시하는 가로 모양의 태두리가 놓여있다. 이 한 복판에는 'Do bigger things'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S8을 형상화한 파란색 팬 그림이 그려져 있다.

지난 언론을 통해 갤럭시노트8의 잠정 출시일은 공개됐지만, 삼성전자 측의 공식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뉴스룸을 통해 중계된다.

갤럭시노트8에 대한 정확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증권 애널리스트의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에는 베젤이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란 세로로 길쭉한 18.5대9 비율로 시각적으로 상하좌우가 곡면으로 휘어진 ‘엣지’ 형태의 화면을 말한다.

이 화면을 갤럭시노트8에 달게 되면 갤럭시S8과 흡사하게 보일 수 있지만 추정 크기가 6.3~6.4인치라는 것을 감안할 때 갤럭시S8을 압도하는 사이즈다.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전작인 갤럭시노트7보다 200mAh 줄어들 예상이다. 지난 배터리 발화가 한정된 공간에 과도한 용량을 넣은 것이 원인으로 꼽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저장공간은 64·128GB 등 2가지로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램은 6GB가 유력하다. 프로세서는 삼성 엑시노스8895나 퀄컴 스냅스래곤835 중 하나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후면에 세로형 듀얼카메라도 적용해 차별화를 추구할 전망이다. 화소는 1200만 광학 렌즈와 1300만 망원 렌즈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듀얼 카메라는 2018년 갤럭시S9,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도 적용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IP68등급 방수방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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