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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 3개 수상…업계 최대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0 19:04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퓨리케어 정수기, 휘센 제습기, 트롬 건조기 제품 /사진제공=LG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퓨리케어 정수기, 휘센 제습기, 트롬 건조기 제품 /사진제공=LG전자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인버터 기술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 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대상’ 3개와 ‘에너지위너상’ 2개를 수상했다. LG전자가 가장 많은 대상을 받았고, 모두 5개의 상을 받아 수상 기업 가운데 가장 많다.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트롬 건조기 등 3개 제품이 ‘에너지 대상’을, 디오스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등 2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후원하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 또는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 제품은 모두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을 탑재했다. 인버터는 가전제품을 작동시키는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가 꼭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도록 운동 속도를 조절해주는 기술이며, 가전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직수 방식의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덕션 히팅 기술(IH: Induction Heating)을 탑재했다. 꼭 필요한 만큼만 물을 차갑게 해 주고, 빠른 시간 안에 40℃, 75℃, 85℃ 등 3단계 맞춤형 온도로 물을 데워줘 전력 소모량을 낮췄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휘센 제습기는 실내 습도에 따라 컴프레서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동급의 정속형 제습기 보다 제습 속도는 30% 빠르고 전기 사용량은 43.5% 줄였다.

트롬 건조기는 냉매가 순환하며 발생한 열을 건조에 재사용하는 히트펌프 방식에 인버터 기술을 결합한 전기식 건조기다. 건조량 5㎏ 1회 기준 전기요금이 135원(에너지 모드 기준)에 불과하고, 기존 히터 방식과는 달리 저온 제습 방식으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

디오스 냉장고는 고효율, 고성능, 저소음 등에 탁월한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Inverter Linear Compressor)’를 탑재해 정속형 컴프레서를 적용한 냉장고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최대 30% 이상 높다.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는 독자 개발한 고효율 스크롤 인버터 컴프레서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실내기와 실외기에 각각 온도센서와 습도센서를 탑재해 에너지효율은 높이면서도 실내공간을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송대현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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