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황창규 KT 회장, 하반기 4000명 신규 채용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07-18 16:03 최종수정 : 2017-10-15 17:03

상반기 6000명 이어 총 1만명 채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황창규 KT 회장

△황창규 KT 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그룹이 올해 하반기 40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황창규닫기황창규기사 모아보기 KT 회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자리 15대 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공감을 표시하고 그룹 차원에서 40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그룹은 상반기에 6000명 이상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 4000여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황창규 회장은 그동안 KT가 추진한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2015년부터 개통·AS 및 콜센터 인력 9000여명을 정규직화하고, 계열사에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자리 질이 높아지면서 이직률이 낮아지고 개통·AS, 상담, 응대 등 서비스 품질이 높아져 ‘고객만족도 향상→회사 경쟁력 제고’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은 “KT는 서류전형 및 면접에서 출신지, 학점, 어학성적 등 직무와 무관한 항목을 제외한 결과 실무역량을 뛰어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었다”며, “청년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정부 정책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