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카드, 위챗페이와 일본 카드 전표매입 나선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13 17:26

인도네시아에 이어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카드와 위챗페이와 손잡고 일본 카드 전표매입에 나선다. 카드 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은 일본에서 하나카드의 영업 노하우를 활용한다는 포석이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중국 텐센트 모바일 결제회사인 위챗페이와 협력해 일본 결제대행 시장에 진출한다. 하나카드는 중국 관광객이 일본에서 위챗페이로 결제할 경우 발생하는 전표매입을 대행하게 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위챗페이와 몇년 전부터 한국에서도 협력해온 부분이 있었고, 하나카드의 노하우를 인정받아 위챗페이와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나카드는 2015년 6월 국내 위챗페이 결제 서비스를 처음 도입, 매입을 대행해왔다.

하나카드는 일본에서 카드 결제 프로세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전표매입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이 일본에서 위챗페이로 결제하면 하나카드가 우선 결제 대금을 지급하고, 추후 위챗페이가 하나카드에 해당 결제대금을 주게 된다. 하나카드는 수수료를 받게되는 구조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작년 600만명에 달한다. 사드 여파로 국내로 진입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일본에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일본은 카드결제보다 여전히 현금결제를 선호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인의 신용카드 발급 수는 1인당 5.3매로 한국(5매)로 유사하나 보유율 대비 사용률은 저조한 수준이다. 2015년 기준 일본의 카드당 연간 거래건수는 13건으로 한국의 1/4 수준이다.

일본정부는 2014년 12월 26일 금융청, 소비자청, 경제산업성, 국토교통성, 관광청 합동으로 '캐쉬리스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방일외국인 편의성 도모'를 위한 지방상가, 관광지 등에 신용카드 결제단말기 도입 촉진, 해외 발행 신용카드로 현금인출이 가능한 ATM 보급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민정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원은 '일본 카드시장의 현황 및 주요 이슈'에서 "O2O부문 업무제휴를 통한 플랫폼 제공 및 가맹점 확보 노력으로 일본 카드시장에서의 고객확보와 수익창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