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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식품 기술평가모형 개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03 09:08

NH농협은행, 농식품기업 기술평가모형 개발 /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농식품기업 기술평가모형 개발 / 사진제공=NH농협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버섯재배사의 현재 온도 14.03℃, 습도 97.07%, 이산화탄소농도 1170ppm"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버섯재배업체 효도농산 장혁수이사는 거실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통해 버섯재배사의 생육환경을 확인한다.

NH농협은행은 농업부문의 기술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업종에 특화된 기술평가 모형을 은행권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농식품기업 기술평가모형이 존재하지 않아 제조업 기준 모형으로 평가해 왔는데 농식품기업의 기술력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 농협은행측 설명이다.

농협은행은 "일반 제조업과 구분되는 농식품 업종의 기술 특성을 도출하고 특성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형은 전문가 설문방식(AHP)을 통하여 개발됐다. 농식품 기술평가 전문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평가 전문가와 농협은행의 농식품기업 심사전문가, 컨설팅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모형 개발을 주도한 김영상 NH농협은행 기술금융지원단 차장(변리사)은 "최근 농식품 분야에도 스마트팜 등 4차 산업기술이 확산되고 있어 농식품기업의 기술력 평가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농식품 기술평가모형 개발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기술력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선 농협은행 여신기획부 부장은 "농식품 기술평가 모형을 통해 여신이 지원되는 농식품기업에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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