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일반분양 324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2305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청약 평균 경쟁률 38대 1을 나타냈다. 이는 기존 서울 지역 최고 경쟁률(28대 1)이었던 '보라매 SK뷰'를 뛰어넘은 수치다.
최고 경쟁률(54대 1)은 91가구 분양에 4921명이 청약통장을 접수한 59㎡에서 나왔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첫 분양에 나서는 수색·증산뉴타운은 상암DMC가 가까워 서울 서북권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평가 받고 있다"면서 "역세권이며, 친환경 대단지로 지어지는데다 문화비축기지 등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2~14일이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로 203(증산동 223-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최천욱 기자 ob2026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