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은 14일 오후 강화남부농협을 방문해 관내 농업인 신상복 씨, 전성수 인천광역시 부시장과 함께 행복이음패키지에 1호 가입하며, 많은 고객들이 상품 가입을 통해 도농상생에 동참하고 어려운 농촌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입출식, 거치식, 적립식(2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 가입 가능하다.
행복이음입출식예금은 농식품부의 6차산업 인증사업자, 농업인월급제 약정 농업인, 급여이체 고객 등에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평잔이 일정금액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농협은 더 많은 고객들이 도농상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복이음패키지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펼친다. 행복이음거치식예금 1000만원 이상 가입고객 중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을 함께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