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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가상화폐 거래소 ‘이더리움 클래식’ 신규 오픈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19 13:01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가상화폐의 가치가 연이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올해 초 대비 그 가치가 12배 이상 상승하면서 거래량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알트코인 중 하나인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거래소를 지난 18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 대시코인, 5월 4일 라이트코인에 이어 5번째 거래소 상장이다.

빗썸은 회원 수 43만 명 규모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최다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 시세급등에 힘입어 그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더리움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이더리움 클래식에서 후광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에 투자자의 심리가 쏠리는 것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거래량도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힐스(Coinhills)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은 400억원 이상의 세계시장 거래규모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800여 종에 달하는 전체 가상화폐 종류 중 6위에 달하는 순위다.

이번 거래소 오픈을 앞두고 빗썸은 “최근 대시·라이트코인 거래소를 오픈 후 알트코인에 대한 뜨거운 시장의 반응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이더리움 클래식 외에도 다양한 알트코인을 도입해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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