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마술공연 문화나눔행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B증권은 지난 15일 여직원회 ‘여울림’의 주최로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KB증권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행사는 문화적 혜택이 적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서울 KB아트홀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100여명을 초청, 알기 쉬운 금융교육 및 흥미로운 마술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워주고 쉽게 경제를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으로 시작했다. 김정아 KB증권 여울림회장이 직접 강의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기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의 눈길을 끌며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공연 이후,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마술사와의 기념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으며, 학용품과 가방 등 소정의 선물도 전했다.

김정아 여울림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추후에도 직원들이 사회공헌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