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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한화건설 등 주거복합단지 1만여가구 분양

김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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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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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현대엔지니어링·한화건설·동원개발·반도건설 등 건설사들이 상반기에 주거복합단지 1만여가구를 공급한다.

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선 전후인 4월부터 6월까지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주거복합단지는 12개 단지 1만706가구(아파트 7806가구+오피스텔 2900실)에 이른다. 이에 대선 전후로 분양하는 주거복합 단지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상업시설을 비롯한 교육·교통·업무·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집중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지 안에 주거, 상업, 문화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거복합단지는 대부분 초고층으로 지어져 조망과 일조권도 뛰어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세종시 3-3생활권 소담동 H3·H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672세대와 전용 79㎡의 오피스텔 64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현재 세종시에서 공급된 아파트들 중 가장 높다.

동원개발은 이달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 일원에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 84㎡ 아파트 총 312가구와 지하 1층~지상 3층, 3개 동, 연면적 1만7,631㎡ 규모의 상가가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의 7·8번 출구에 인접해 서울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화건설은 이달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서 아파트 424가구와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8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규모의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2㎡ 50실이 분양할 예정이다. KTX 진주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반도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스마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150실로 이뤄진다. 1호선 명학역이 단지와 맞붙은 초역세권 아파트인데다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도 인접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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