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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승인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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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31 10:40 최종수정 : 2017-03-31 11:00

기업형임대(뉴스테이) 798세대, 공공임대(행복주택) 17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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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서울시 제공

△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서울시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합정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가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난해 10월 시에 접수한 사업계획서가 지난 30일 통과된 것이다.

마포구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6735㎡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8~24층으로 건립돼 청년주택 총 973세대로 이뤄진다. 973세대 중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는 798세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175세대로 구성된다.

또한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공연장·도서관 등 청년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한다. 이를 통한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청년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에 착공해, 2019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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