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톡톡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중인 저도주 제품군에서도 판매 1위에 오르며 2016년 대형마트 탄산주 판매 30%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이슬톡톡의 인기는 주류의 저도화 트렌드와 함께 홈술족(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 혼술족(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 등 최근 달라진 주류 문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트렌드에 따라 자몽에이슬, 망고링고, 이슬톡톡 등 젊은 감성의 마케팅으로 타깃층을 공략해 저도주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슬톡톡’의 복숭아맛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월 이슬톡톡 파인애플맛을 출시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