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율 또한 높아졌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4년 암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 70.3%로 조사돼 암환자 3명 중 2명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기술의 발달과 조기 검진에 따른 완치율이 높아진 결과로써, 이에 따라 암 치료는 물론 장기 생존에 따른 생활비 부문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생명은 최근 한 개의 상품으로 각종 암보장은 물론, 다양한 생활비 지급 보장을 통해 암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신한받고또받는생활비암보험’을 출시했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주계약 및 특약의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특정암’ 진단을 받으면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특정암은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을 제외한 암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의 보험형태를 3종(순수보장·건강관리·만기지급형)으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건강관리형은 특정암으로 진단받지 않으면 보험계약해당일부터 3년마다 20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최대 5회 지급한다. 만기지급형은 특정암으로 진단받지 않고 만기 생존시 20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을 준다. 순수보장형은 이벤트 자금의 지급은 없으나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한 암으로 사망시 유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암사망생활비특약’을 신설했다.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으로 사망하면 5년간 매월 1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가족생활비가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유방암·자궁암·전립선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대장점막내암·비침습방광암에 대한 보장은 ‘플러스암진단특약’을 통해 암의 종류에 따라 1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계속받는암진단특약’을 통해 첫 번째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경과 후에 발생하는 새로운 암 또는 전이·재발된 암 등 재진단암으로 진단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15년 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암환자 발생률의 증가와 함께 의학기술의 발달과 조기검진 등의 영향으로 암진단 후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신한받고또받는생활비암보험’은 이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을 통해 암보장과 생존 후 생활비 지원을 강화한 토탈케어 암보험”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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