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G6 사전 체험단’ 활동을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에 접속, 간단한 설문조사와 함께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추첨을 거쳐 210명을 선정, 이달 말에 발표 될 예정이다.
선정된 ‘LG G6 사전 체험단’ 전원에게는 LG G6가 제품 출시 전 배송되며, 이들은 이후 한 달 간 설문조사, 개인 SNS 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체험 종료 후 이들 모두에게 사용하던 LG G6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들의 활동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자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공개, LG G6 출시 후 구매 희망고객들이 객관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리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용 이메일 계정을 개설, 건의사항 및 제품 관련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 시 적용 가능성도 검토한다.
한편, LG전자는 26일 낮 12시(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6를 공개한다. LG전자는 행사 초청장에서 ‘제품을 손에 쥐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크기’와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LG G6가 모두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LG G6는 세계 최초로 18:9 화면비를 장착해 새로운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5.7인치 QHD+ (1440X2880) 디스플레이 ‘풀 비전(Full Vision)’은 1인치 당 564개의 화소로 생생하고 역동적인 화면을 구현한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 이상규 전무는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제품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