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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암보험' 가격은 내리고 혜택은 높이고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10 16:13

KDB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 암보험 '눈길'

'온라인 암보험' 가격은 내리고 혜택은 높이고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를 비롯해 보험사들이 온라인 보험에 주력하고 있다. 보장은 비슷하지만 보험사의 사업비 절감 효과로 가입자들의 보험료가 낮아지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암보험 판매 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가입자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프플래닛은 이달 말까지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Ⅱ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월 보험료 1만원 이상 가입 시 대장검사 키트를, 월 보험료 1만5000원 이상 가입 시 대장검사 키트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올해 2월 1일부터 가입한 고객에게도 경품 지급 조건에 해당한다면 동일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장검사 키트는 고객이 직접 대장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자가진단 검사지로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추후 병원의 정밀검사를 통해 대장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경품은 오는 4월 중순경 계약 유지 고객에 한해 보험 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개별 발송된다.

지난해 1월 출시한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Ⅱ은 론칭 1년 만에 가입자 7000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8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만기 시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으며 △고액암 최대 8000만원, △일반암 40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진단금을 든든하게 설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업계 평균 대비 보험료가 약 20% 이상 저렴하며, 비흡연자의 경우 표준체(흡연자) 대비 7.8%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팀장은 “국내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 수준이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며 "내시경 등을 거치지 않고도 간편한 진단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평소 암보험 가입을 고려하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보업계 최초로 온라인 보험을 내놓은 KDB생명은 지난해 무해지환급형 암보험인 'KDB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했다.

고객이 직접 인터넷에서 가입하는 대신 저렴한 다이렉트보험 특유의 장점에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없애는 방식으로 동일한 보장에서 고객 보험료 부담을 20% 가량 추가로 더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업계최고 보장금액인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 △유방암·남녀생식기암 1000만원, △소액암 500만원씩의 진단비를 지급하며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의 장해를 입거나 암 진단시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일반암 진단 후엔 납입면제 기간 중에라도 고액암이 걸렸을 때 중복으로 보장한다.

KDB생명은 "KDB다이렉트 암보험은 자사 다이렉트 상품 중에서도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상품"이라며 "특히 무해지환급형의 장점을 더해 저금리시대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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