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칼리지는 책을 쓰고 작가가 되고자 찾아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김병완칼리지 측은 “책을 쓰고자 찾아오는 분들도 많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아쉽게 오지 못하는 이도 있다”며 “그런 분들을 위해 ‘책쓰기 학교 인생을 바꾸다’를 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완 작가는 “이 책이야말로 스스로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멀리 있어 도움을 받지 못했던 이들이 작가에 도전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또한 최근 작가협회 발대식 성료에 힘입어 앞으로 쭉쭉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