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박희범)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시설로 현재 8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이 2015년 추석에 처음 방문한 후로 매년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이날 준비해 간 재료로 직접 만든 떡국을 차려 원생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으며 쌀, 화장지 등 필요한 생활물품도 전달했다. 박희범 원장은 “3년 째 연말연시와 명절 때면 잊지 않고 찾아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원생들과 더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추운 겨울이지만 명절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며, “농협상호금융이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랑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