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서울시 은퇴(예정) 장년층에게 은퇴자산관리 및 다양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하고 은퇴특화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종합은퇴자산관리 솔루션 및 심층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 제공, △커뮤니티 육성 지원사업 상호 협력, △은퇴프로그램 및 컨텐츠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조규송 WM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장년층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생애주기 맞춤형 We’llRich(웰리치)100 은퇴자산관리 솔루션과 차별화된 은퇴 컨텐츠를 제공하여 50+세대의 행복한 노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고령화, 저금리시대에 금융권 패러다임이 시니어 마케팅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작년 11월부터 전국 영업점에 은퇴설계전문가인 웰리치100플래너를 2명 이상씩 확대 배치했으며, 올해부터 비대면채널에 건강, 여행, 취미생활 등 시니어 특화 비금융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