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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CES서 글로벌 행보 나선다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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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06 10:18

5G 기술 선도 기업과 전방위적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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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5일(현지시각) 개막한 ‘CES 2017’에 차려진 삼성부스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과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오른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5일(현지시각) 개막한 ‘CES 2017’에 차려진 삼성부스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과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오른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이 세계 최대 ICT박람회 ‘CES(Consumer Electric Show) 2017’에서 혁신적인 기업들의 부스를 집중 방문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등 ICT 생태계 확산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박 사장은 5일(현지시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삼성전자, Intel, Ericsson, Qualcomm 등 5G 선도기업들의 부스를 방문,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6일에는(현지시간) 자율주행차 ∙ AI ∙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부스가 모인 Tech West 전시장을 두루 살피는 등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혁신적인 역량과 기술을 가진 업체들을 방문하며, 이들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사장은 세계적 AI ∙ VR/AR ∙ 스마트홈 등 기술력을 가진 강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기술 협업 및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대해서 협의할 계획이다.

또, 혁신적인 IoT 기업도 방문해 IoT 산업의 성장 전략과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박 사장의 행보에는 새로운 ICT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각계 각층과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는 박 사장의 경영 방침이 담겨 있다.

박 사장은 “혼자서는 1등 할 수 없다”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는 상호 개방과 협력이 필수”라며 생태계 확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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