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채권시장 강세장, 달러 약세에 연동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국고채 금리가 하락(채권가격 상승) 마감했다.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며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2.3bp 하락한 1.607%, 국고채 10년물은 3.2bp 내린 2.064%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채 50년물은 3.0bp 하락한 2.155%에 마쳤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0틱 상승한 109.72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2645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2685계약을 순매도했다. 10만1084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는 1192계약 감소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35틱 오른 126.1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784계약을 사들였고, 은행이 707계약을 팔았다. 거래량은 약 4만696계약이었고 미결제수량은 100계약 늘었다.

통안채 91일물은 1.7bp 하락한 1.323%에 고시됐다. 통안채 1년물은 2.5p 내린 1.491%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2.4bp 내린 1.571%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3bp 내린 2.072%,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1.9bp 하락한 8.236%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510%, CP 91일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bp 하락한 1.680%로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