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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차기 위원장 선거 20일 결판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6-12-19 15:41 최종수정 : 2016-12-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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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후보자 구성상황

△각 후보자 구성상황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금융노조 차기 노조위원장 선거가 20일 시작된다. 총 2팀으로 후보가 나왔으며 당일 투표를 거쳐 당선자를 결정하게 된다.

기호 1번은 NH농협지부 허권 위원장이 노조위원장에 국민은행지부 성낙조 위원장은 수석부위원장, 신한은행지부 유주선 위원장은 사무처장으로 출마했다.

기호 2번은 위원장에 김기철 금융노조 조직본부장, 수석부위원장에 우리은행 박원춘 위원장, 사무처장에 국민은행 부위원장 출신인 황은숙 씨로 팀을 구성했다. 현 금융노조 김문호 위원장은 기호 1번팀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후보 모두 공통적으로 과다한 경쟁 체제를 완화하는 걸 주요 공약으로 삼고 있다. 성과연봉제에 대해서도 조합원들이 반대하고 있어 두 후보 중 누가 되어도 성과연봉제 반대를 위한 움직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두 후보팀 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일부 금융노조 관계자는 성명을 내 전체 금융노조 33개 지부 중 22개가 기호 1번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성과연봉제 및 각종 금융기관 기관장 임기 선정 등 주요 사안이 산적해있기에 금융노조는 당선자가 결정 되는대로 빠른 조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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