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박 과장은 "SK그룹의 펜싱·테니스·배드민턴 비인기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GKL 펜싱팀 창단 기획안은 최씨의 지시로 내가 만들었다"며 "포스코 펜싱팀 창단 기획안의 경우 초안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안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최씨는 지난 1~5월까지 자주 봤다"며 "일주일에 3회 이상은 봤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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