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부사장
허세홍기사 모아보기 GS리테일 대표이사와 함께 주목받았던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가 최근 그룹 지주사 지분을 대량 매입, 허창수닫기
허창수기사 모아보기 GS그룹 회장을 제치고 오너가 지분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용수 대표는 지난 11월 30일 (주)GS의 주식 3397주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1일(2만1625주), 12월 2일(9만9996주), 12월 5일(6800주), 12월 6일(1만5104주), 12월 7일(12만4553주), 12월 9일(1만8184주), 12월 12일(800주), 12월 13일(3만9309주)까지 주식을 연속 매입했다.
허 대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총 33만368주를 대량 매입함에 따라 그의 (주)GS 지분율은 4.73%로 상향됐으며, 이는 허창수 회장(4.66%)을 제치고 오너가 중 가장 많다.
최근 허 대표의 (주)GS 지분 매입이 이어짐에 따라 재계에선 승계와 관련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GS그룹의 지주사 성격인 (주)GS의 지분 매입을 통해 허창수 회장 이후 승계를 대비하는 사전포석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집단 경영체제인 GS그룹은 가족회의를 통해 중대사를 결정하는데 허 대표의 지분 확대도 오너간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허용수 대표는 지난달 29일 실시한 GS그룹 임원인사에서 큰 화제를 불렀다. 당시 오너가 4세 맏형인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이 GS리테일 대표에 선임된 것과 함께 3세 막내인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이 GS EPS대표로 임명되서다. GS그룹이 40대 오너가 3~4세를 경영전면에 내세웠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GS그룹 측은 허용수 GS EPS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허용수 신임 GS EPS 대표는 증권, 물류사업, M&A, 발전사업, 자원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쳐 습득한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역량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GS EPS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들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한바 있다.
한편, 허 대표는 허완구 회장의 아들이다. 허만정 GS그룹 창업주의 아들 8명 중 3남이 허준구 전 LG건설(현 GS건설) 명예회장, 5남이 허완구 회장이다. 허준구 명예회장의 장남이 허창수 회장이고, 허완구 회장의 장남이 허 대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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