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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세계 최초 증강현실 스마트폰 ‘팹2 프로’ 출시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05 15:56

증강현실 게임, 네비게이션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 예고

레노버, 세계 최초 증강현실 스마트폰 ‘팹2 프로’ 출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한국레노버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글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이하 AR) 기술인 탱고(Tango)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팹2 프로(Phab 2 PRO)’를 국내에 출시했다.

‘팹2 프로’는 3D 이미지 랜더링이 가능한 3개의 카메라와 주변의 물건이나 공간을 초당 250,000회 이상 측정하는 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에 비춰진 환경을 3D로 변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탱고는 구글이 개발한 센서 및 소프트웨어의 집합으로, 그 핵심 기술은 모션 트래킹(Motion Tracking), 심도 인식(Depth Perception), 그리고 공간 학습(Area Learning)이다. ‘팹2 프로’는 이 세 가지 기술을 지원해 3D 환경에서 자신의 위치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의 표면과 장애물을 분석해 시각화한다.

팹2 프로’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팹2 프로’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앱을 통해 전례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매장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가구의 크기를 감지하고 집의 공간과 비교해 가상으로 배치해볼 수 있으며, 가상의 애완동물도 키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증강현실 게임뿐 아니라 쇼핑몰과 같이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 세계 최초 ‘돌비 오디오 캡처 5.1’ 탑재 스마트폰

‘팹2 프로’는 세계 최초로 돌비 오디오 캡처 5.1(Dolby Audio Capture 5.1)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3개의 마이크가 360도 입체 사운드로 녹음해 음향을 보다 생생하고 풍부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omos) 기술을 통해 영화관을 방불케 하는 고품질의 입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6.4인치 대화면에 초고화질 QHD(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팹2 프로’는 지능형의 어써티브 디스플레이(Assertive Display)를 채택해 주변 조명에 따라 최적화된 화질을 구현한다. 800만 화소의 전면,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해 선명하고 풍부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4050mA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 걱정없이 하루종일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채용해 세련된 디자인인을 자랑할 뿐 아니라, 퀄컴 스냅드래곤 652(Qualcomm Snapdragon 652)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효율적인 하드웨어 통합 및 프로세싱과 64GB ROM, 4G RAM, 4G LTE 연결, 최첨단 타임 스탬핑(Time Stamping), 카메라 및 센서 처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저장 용량은 마이크로SD 슬롯을 통해 확장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미디어테크랩이 참석해 AR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구글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증강현실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해 냄으로써 기술의 대중화를 한발 앞당겼다”며 “팹2 프로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 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레노버는 ‘팹2 프로’를 시작으로 증강현실 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팹2 프로’ 가격은 59만9000원으로, 지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한국레노버는 지마켓과 함께 12월 6일부터 ‘슈퍼브랜드 딜’이라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열고, 가격 할인 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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