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점 11월 브랜드평판] 1위 미샤, 2위 이니스프리, 3위 에뛰드하우스

[한국금융신문 이창선기자]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1월 조사결과, 1위 미샤 2위 이니스프리 3위 에뛰드하우스 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하였다.

10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6년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의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18,484,02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9월 브랜드빅데이터 18,333,703개와 비교해보면 0.8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미샤,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토니모리, 스킨푸드, 네이처리퍼블릭, 더샘,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6,890 소통지수 1,064,349 커뮤니티지수 64,994 소셜지수 919,267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25,500가 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319,227보다 39.08% 상승했다.

2위,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217,320 소통지수 1,075,833 커뮤니티지수 37,293 소셜지수 772,954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03,400가 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229,656보다 3.91% 하락했다.
3위, 에뛰드하우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631,410 소통지수 391,545 커뮤니티지수 13,741 소셜지수 1,317,879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54,575가 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444,556보다 3.6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1월 분석결과, 미샤가 3개월만에 1위로 복귀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하락하다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다시 급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는 이벤트와 함께 급등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라고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이어 "미샤 페이스북을 보면 동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최근 뷰티 콘텐츠가 동영상 콘텐츠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이저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동영상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10월 3일부터 2016년 11월 24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