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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 전무에 서경환 前 금감원 국장 선임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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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29 16:14

금감원 출신 전무에 선임...'관피아' 논란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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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환 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장이 손보협 전무에 선임됐다./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 서경환 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장이 손보협 전무에 선임됐다./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한국금융신문 이은정 기자] 서경환 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국장이 손해보험협회 전무로 취임하면서 또 다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손해보험협회는 11월 1일자로 서 전 국장이 협회 신임 전무로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서 전 국장은 1986년 보험감독원에 입사, 상품계리실·보험계리실·감사실 등을 거쳐 금감원 분쟁조정국장·대전지원장 등을 지내왔다.

금융당국과 업계는 협회 회장에 민간 경력의 전문 경영인을 앉히고, 전무직을 만들어 부회장직을 없앴다.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관피아'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금융 당국 출신이 부회장직을 맡는 것을 금한 것. 하지만 관료 출신인 서 전 국장이 손보협 전무로 취임하면서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됐다.

한편 생명보험협회 역시 지난 8월 신임 전무 자리에 송재근 전 금융위원회 과장을 임명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일에는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 출신인 홍재문 전 한국자금중개 부사장이 은행연합회 전무에 임명된 바 있다.



이은정 기자 lejj@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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