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미래 기술 연구 개발 조직 별도 법인화 추진

오아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10-24 13: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네이버, 미래 기술 연구 개발 조직 별도 법인화 추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네이버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개발 조직의 별도 법인화를 추진한다.

네이버는 첨예해지는 글로벌 기술 경쟁 환경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랩스에서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을 중심으로 R&D하는 일부 조직을 별도 법인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기술연구조직 네이버랩스는 인터넷 서비스 SW 개발 뿐 아니라,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실생활과 관련된 융합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외 연구 기관, 학자들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해왔다.

네이버는 미래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 이를 위한 기술 개발 조직을 독립시켜, R&D 속도를 높이며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롭게 구성될 법인은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송창현 CTO가 신설 법인의 대표이사와 네이버 CTO를 겸직하게 될 예정이다.

신설법인은 로보틱스와 자율주행을 비롯, AR기술을 바탕으로 한 생활환경지능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연구/개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DEVIEW 2016’에서 그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블루’ 및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연구의 결과물로 대화시스템 AMICA, 자율주행, 로보틱스, 통역앱 파파고, 브라우저 웨일 등의 연구 진척 상황을 공개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