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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2000억 유상증자 100% 완료

김진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26 10:37

일반 공모 약 165만주 모집에 2억 2748만주 모여, 경쟁률 137.4대1

한화투자증권, 2000억 유상증자 100% 완료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여승주닫기여승주기사 모아보기)은 2000억 규모의 유상증자 물량이 100% 청약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권주 165만5406주에 대해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2억2747만5570주가 모여 137.4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자기자본 확충으로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주당 발행가는 2245원이며 발행주식은 8908만6860주였다.

지난 19~20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번 증자는 한화그룹 계열주주사(한화첨단소재·한화호텔앤리조트·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한화갤러리아)가 120% 초과청약했고, 우리사주 400억도 100% 청약되는 등 98.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어 22~23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도 137.4대 1의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당사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한화그룹의 높아진 신뢰가 반영돼 이번 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주 연이어 진행되는 ㈜한화 우선주 유상증자도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측했다. 우선주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은 26~27일 시행되고, 오는 29∼30일 일반공모 청약이 시행된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한종석 상무는 "우리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믿고 유상증자에 참여해주신 주주, 임직원 및 그룹 계열사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유상증자로 확실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부터 진행되는 ㈜한화 우선주 유상증자 청약도 성공할 것"으로 확신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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