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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까지 이어지는 의료비 부담 대비책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06 20:05 최종수정 : 2016-09-09 10:46

노후까지 이어지는 의료비 부담 대비책
보험은 잘만 이용하면 불안한 미래를 보전해주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 요즘은 사망에 대한 보장보다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을 더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가정에서 차지하는 개인 의료비 비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 의료발전과 신종질병 발생, 수명증가 등이 의료비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에는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의료비 지출이 더욱 늘어나게 되므로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큰 경제적 고통에 허덕일 수 있다.

그래서 일상에서 발생되는 각종 개인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을 필수적으로 가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실손보험이라고도 불리는데 가입 전 몇 가지 주의점이 있다.

먼저 어린이부터 노인, 가족, 부모님 등 누구나 의료실비보험으로 실손으로 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비례 보상제도에 의해 한 사람이 여러 상품을 통해 중복으로 보장 받을 수 없으니 2중가입이 되어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임신, 유산과 같은 출산에 관한 질환, 미용목적의 성형수술, 의료기기 구입 및 대체비용은 보장에서 제외되니 의료실비보험 가입 전 미리 체크해야 한다. 단 공황장해나 불면증 같은 일부 정신과 질환은 올해부터 보험 적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무엇보다 의료실비보험으로 기본 실손보장 외에도 암이나 뇌졸중같은 성인병 및 상해 관련된 특약을 추가 선택할 경우 좀 더 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본인의 가족력이나 건강상태를 살펴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 특약의 경우 납입료가 인상되지 않는 비갱신형의료실비보험 특약으로 선택하면 장기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판매중인 곳으로는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동부화재, 삼성화재, MG손해보험 의료실비보험 등이 있다.

실손보험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판매를 할 정도로 다양한 상품이 있기 때문에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소비자가 혼자서 비교하기 어려운 보장이나, 보험용어, 보험료 등에 대해 전문가 일대일 무료 상담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어 보험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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