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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5천억 몰린 유니테크노…공모청약 경쟁률 1003대1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9-06 17:16 최종수정 : 2016-09-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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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자동차 부품 개발사 유니테크노가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1003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금액은 1조5500억원이다.

유니테크노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6일 유니테크노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정 주식수는 30만주에 청약건수는 1만8590주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233.84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304억5000만원에 당기순이익은 53억원을 올렸다. 유니테크노는 자동차 엔진을 개발하는 회사로 오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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