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연 5.5% 추구 ELS 1종 공모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사장 주익수)은 오는 7일부터 9일 오후 1시까지 ELS 1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HI ELS 1057호는 홍콩항셍지수(HS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로,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6.5%(연 5.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전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58%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58%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