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측은 이를 통해 기존 병원에서만 사용됐던 항균동 스프레이를 맥도날드, 117파크, 샤브향, 죠스떡볶이, 알보로피자, 육대장 등 고급 레스토랑은 물론 일반 식당에서도 공급을 시작하게 되었다.
항균동 스프레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조리 도구나 주방에 뿌려주면 각종 세균을 99.9% 박멸해주는 항균 제품이다. 항균동이란 각종 세균과 곰팡이 등을 박멸해 항균 효과를 지속하는 신소재다. 영구적인 소재라 습기와 건조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항균 스프레이는 화학적 용법을 거치거나 화학 물질을 첨가해 유해성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닥터씨유는 이를 보완해 항균동 스프레이에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무독성,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닥터씨유 관계자는 “이번 식품 안전 검증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균동을 이용한 다양한 항균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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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