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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 쉑, 2025년까지 24개점 추가 출점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25 16:17 최종수정 : 2016-07-26 03:02

홍대·광화문 등 주요상권 출점 예정

SPC그룹 관계자들이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 쉑 국내 1호점인 강남 오픈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좌측부터) 쉐이크 쉑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 쉐이크 쉑 글로벌 사업 부사장 마이클 칵 쉐이크쉑 CEO 랜디 가루티, 주한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전무,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부사장.

SPC그룹 관계자들이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 쉑 국내 1호점인 강남 오픈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좌측부터) 쉐이크 쉑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 쉐이크 쉑 글로벌 사업 부사장 마이클 칵 쉐이크쉑 CEO 랜디 가루티, 주한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허희수 SPC그룹 마케팅전략실장·전무,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황재복 파리크라상 부사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22일 국내 상륙한 SPC그룹의 쉐이크 쉑이 연일 1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SPC그룹은 2025년까지 쉐이크쉑의 점포 24개를 추가 출점한다고 25일 밝혔다.

SPC그룹은 쉐이크 쉑을 통해 파리크라상의 외식사업을 강화, 2025년 파리크라상 외식부문의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쉐이크 쉑 1호점 장소로는 서울 강남대로가 선택됐다. 2호점의 위치는 광화문과 홍대지역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강남 지역에도 올해 하반기~내년 초 중 추가 출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쉐이크 쉑 버거를 맛보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2시간여의 입장 대기시간을 감수하고 있다. 쉐이크 쉑 오픈일에는 쉑버거를 맛보기 위한 대기 줄이 300M에 이르기도 했다.

이런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쉐이크 쉑은 SPC그룹 허영인닫기허영인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차남 허희수 파리크라상 전무의 야심장으로 이목을 받았다.

그는 미국의 프리미엄 클래식 버거 브랜드 쉐이크 쉑이 한국파트너로 SPC그룹을 선택하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 전무는 대니 마이어 쉐이크 쉑 회장을 직접 만나 SPC그룹의 경영철학과 글로벌 푸드 컴퍼니를 향한 비전을 알렸다.

쉐이크 쉑의 입점을 두고 국내 약 30여개 기업이 수년 전부터 유치 경쟁을 벌였던 상황 속에서, 허 전무는 서울과 뉴욕을 수차례 왕복하며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편 ‘쉐이크 쉑’은 미국의 유명 외식기업인 ‘유니언스퀘어 호스피탈리티 그룹(USHG)’의 회장인 대니 마이어 가 만든 브랜드로 2002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 내에서 공원복구 기금 모금을 위한 작은 카트에서 출발했다.

쉐이크 쉑은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앵거스 비프 등 최상급 식재료 사용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바탕으로 한 세심한 서비스를 앞세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미국 전역 및 세계 13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SPC그룹은 미국 현지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선보이기 위해 쉐이크 쉑 본사의 철저한 검수를 통해 제조설비·레시피·원료 등을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쉑버거·쉑-카고 도그·커스터드·쉐이크쉑 등 현지 메뉴를 국내에서도 그대로 선보이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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