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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고려인삼 헤리티지 심포지엄 개최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18 09:12

50년간 이어온 고려인삼 관련 연구 성과 소통과 협업의 장

△18일 오후 아모레퍼시픽이 '고려인삼 헤리티지 및 피부 항노화 연구'를 주제로 한 아시안 뷰티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8일 오후 아모레퍼시픽이 '고려인삼 헤리티지 및 피부 항노화 연구'를 주제로 한 아시안 뷰티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아시안 뷰티 연구소는 18일(오늘) 오후 2시, 아시안 뷰티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용인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구용섭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인삼의 역사와 효능, 화장품과 건강식품 소재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용 방안 및 관련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반도와 만주, 연해주 일대에서 자생하는 인삼은 예로부터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귀한 약용식물로 여겨져왔다.

국제 무역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고려 시대에는 개성상인 등을 통해 주요한 무역 품목으로 거래되었으며, 특히 한국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려인삼’으로 일컬어지며 국제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받아왔다.

제주대학교 사학과 양정필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개성상인과 인삼’을 주제로, 고려인삼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개성상인이 인삼 상품화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양태진 교수는 세계 최초로 규명한 인삼 유전체 정보 해석 연구 결과를 공유, 인삼 유전체 정보의 완전 해독 및 실용적 이용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식품연구원 인삼연구팀 임태규 박사는 ‘고려인삼의 뷰티푸드 소재로의 응용연구’를 주제로 하여, 이너뷰티 소재로서 고려인삼의 응용 가능성과 연구 현황,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항노화, 미백 등의 우수한 효능을 바탕으로 뷰티 소재로 활용되는 고려인삼에 관한 발표도 이어진다.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 조재열 교수는 인삼의 핵심 항노화 성분인 Compound K의 효능 메커니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이기원 교수는 인삼 희귀 사포닌인 Ginsenoside F1의 피부 미백 효능 메커니즘 연구 결과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준성 헤리티지소재연구팀장은 ‘Ginseng biotechnology for innovative beauty solution’을 주제로 하여,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술에 기반을 둔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인삼 연구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강병영 아시안뷰티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 아시안뷰티연구소는 앞으로도 자연에서 찾은 헤리티지 원료에 첨단 기술을 담아, 아시안 뷰티를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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