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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바이오 실적, 하반기 턴어라운드 예상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27 10:34

“라이신 가격 상승, 영업이익 동력될 것”

제일제당 바이오 실적, 하반기 턴어라운드 예상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영업이익이 하반기 강한 턴 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동부증권 차재현 연구원에 따르면 2016 CJ제일제당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6% 상승한 2024억원으로 분석됐다.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증가한 3조 5852억원, 이중 바이오 영업이익은 2분기 230억원으로 예상된다.

동부증권은 CJ제일제당의 실적개선을 6월 라이신의 OP가 손익분기점을 통과하기 때문으로 보았다. 현재 중국 라이신 가격은 kg당 9.2위안이며, 6월 CJ제일제당 글로벌 라이신의 평균가격은 1300US/톤 부근에 도달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돼지가격 상승·중국 대두박 선물 가격 급등·중국 정부의 옥수수 최저 입차제 폐지·중국 자돈가격 상승 등을 감안시 이들 상품가격과 라이신 가격과의 괴리는 축소 된다는 해석이다.

동부증권은 라이신 가격의 상승을 올해 2~4월 중국 농업과 관련된 3가지 뉴스와 관련한 것으로 압축했다.

하나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화공이라는 업체가 스위스 농업기업인 신젠타를 인수할 수 있다는 것이며, 두번째는 중국정부가 옥수수 수매제도를 폐지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중국 정부가 생산효율이 떨어지는 북부 지역 옥수수 재배 면적을 축소한다는 것이다.

동부증권은 이는 곧 라이신 가격의 추가적 상승을 의미한다고 파악했다. 특히, 올해 4분기 라이신의 가격 상승이 CJ제일제당 바이오 부문 영업실적의 강한 턴어라운드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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