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15~16일 상반기 결산 세일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이랜드(회장 박성수)의 유통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상반기 결산 어메이징 프라이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메이징 프라이스는 브랜드 별 현재 판매 가격 또는 기존에 진행하던 행사 가격에 추가로 10~50% 추가 할인하여 판매하는 최대 규모 세일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2001아울렛·대구 동아백화점 등 전국 50여개 지점에서 동시 시행된다.
어메이징 프라이스 행사에는 영캐주얼·숙녀·신사·아동·스포츠·잡화 등 400여개 브랜드뿐 아니라 모던하우스와 킴스클럽·슈펜 및 이랜드리테일 자체 브랜드들도 모두 참여한다.

모던하우스와 슈펜·NC픽스·이랜드리테일 자체 브랜드들은 모두 20% 할인되며 그 외에 나이키·아디다스·로엠·엘칸토·스파오·지오지아·비키 등의 브랜드도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각각 20% 할인된 데이텀 블라우스 3만 1900원와 슈펜 버클샌드 1만 5920원, 시즌 최저가에 만날 수 있는 킴스클럽 하우스 수박 9900원 등이 있다.

현재 이랜드리테일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어메이징 프라이스 영상을 공유하면 음료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랜드리테일 홈페이지에서는 어메이징 프라이스 쇼핑 팁을 제공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