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여름철 와인 프로모션 다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호텔가에 ‘와인’ 의 시즌이 도래했다. 호텔 관계자들은 “와인을 향유하는 소비층의 폭도 확대 됌에 따라 와인을 내세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고급 주류문화로 여겨졌던 와인이 점점 대중화되가고, 조금 더 편안히 와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각 호텔에서는 와인을 내세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와인과 코스메뉴를 선보이는 와인 디너·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와인 구매 시 할인혜택 등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호텔가 와인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한 여름밤의 꿈’ 디너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오는 24일 저녁 7시,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인 베린저 와인 4종과 7코스 정찬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 선보일 베린저 와인은 140년의 긴 역사를 지닌 미국 나파밸리 대표 와이너리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와인 평론지인 ‘와인 스팩테이터에서 올해의 와인으로 11번 선정된 바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이 선보이는 와인 디너에는 베린저 스파클링 화이트 진판넬·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소비뇽 블랑·베린저 나이츠 밸리 카버네 소비뇽·그리고 베린저 화이트 진판넬 등 총 4가지로 스파클링 와인부터 화이트·레드·로즈 와인 순으로 베린저의 대표적 와인을 맛 볼 수 있다.

와인과 함께 선보이는 7코스 메뉴는 하몽과 파마산치즈 크래커, 아보카도와 토마토 살사 새우 파이 등의 전채 요리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훈제연어 롤· 농어 구이 등이 해산물 요리, 그리고 메인메뉴로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디저트는 체리 클라푸티이며 와인과 정찬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와인디너 가격은 11만원으로 부가세 및 봉사료 포함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프랑스 론 와인 디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프랑스 3대 와인 산지 중에 하나인 론을 주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풀코스 디너와 환상적인 여섯 가지 와인이 페어링 되는 특별한 디너로 단 50명의 고객을 위해서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프랑스에 현존하는 와이너리 중에 로버트 파커에게 가장 많은 만점을 획득한 론 와인인 ‘이 기갈’ 와이너리에서 만든 화이트 와인 2종·레드 와인 2종을 선보인다.

식전주로는 샴페인의 명가 빌까르 살몽 로제와 디저트와 함께,스페인 ‘루스타우 이스트 인디아 쉐리로’ 호텔의 총 주방장이 준비한 6가지의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전채 요리인 농어세비체 와 함께 페어링 되는 ‘이기갈 꽁드리유 블랑’ 은 북부 론을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으로 가볍기보다 적당한 재질감과 구조감, 유려한 스타일을 지닌 비오니에 품종 100% 로 만든 와인이다. 복숭아 향이 지배적이다.

풀코스 디너의 세 번째 코스로는 오리 가슴살과 리코타치즈를 곁들인 리조또가 준비되며, 남부 론을 대표하는 레드와인 ‘이 기갈 샤또네프 뒤 파프 ’가 곁들여진다. 이 와인은, 산딸기·버찌·자두·나무 초목 등의 아로마가 조화롭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메인 식사인 드라이 에이징 뉴욕 채끝 등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드 와인은 ‘이 기갈 꼬뜨 로띠 샤토 당퓌’ 이다. 이 기갈 꼬뜨 로띠 샤포 당퓌는 농밀한 과실 풍미와 부드러운 재질감이 강점인 레드와인이다. 론 와인 디너의 가격은 15만 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캘리포니아 드리밍’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VVIP 공간 ‘애스톤 하우스’에서는 17일 저녁 7시, ‘1ST워커힐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디너의 주제는 ‘캘리포니아 드리밍’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나파밸리’는 따뜻한 기후와 높은 일교차, 적절한 토양으로 포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생산의 중심지로, 나파밸리 지역에서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대표 와이너리 6곳의 시그니처 와인들을 이번 갈라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와인 리스트는 마이너 오라클 까베르네 소비뇽·캐스크·실레너스 에스테이트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샤플렛 시그니쳐 까베르네 소비뇽·실버라도 까베르네 소비뇽·솔로·하이롤러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구성되며 와인의 풍미를 극대화 시키는 8코스 메뉴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메뉴는 얼음으로 장식한 알마스 캐비어를 시작으로 양파콩피와 절인 토마토·구운 감자를 곁들인 오리가슴살구이 등이 차례로 제공되며, 디저트로 캐비어를 얹은 레드와인 아이스크림 그리고 커피가 제공된다.

모든 메뉴에 사용되는 캐비어는 천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알마스 캐비어’이다. 가격은 1인 기준 30만원, 세금·봉사료 포함이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로저 구라트 빈티지 까바 테이스팅 디너

롯데호텔서울 뷔페식당 라세느에서는 6월 23일 단 하루, 스페인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로저 구라트’의 ‘까바’를 뷔페레스토랑 라세느의 다채로운 음식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까바란 스파클링 와인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이번 행사에서는 로저 구라트 브뤼·로저 구라트 그랑 뀌베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로저 구라트의 4가지 스파클링 와인을 맛볼 수 있어 무더운 여름, 시원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격은 세금·봉사료 포함 15만원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비비아나 바레세’ 솔로 디너

파크 하얏트 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이탈리아 미슐랭 가이드 1스타에 빛나는 ‘알리체’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비비아나 바레세’의 ‘솔로 디너’를 8~9일, 단 이틀 동안만 선보인다.

2016 서울 고메 행사의 초청 셰프로 한국을 방문하는 비비아나 바레세 셰프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의 독보적인 여성 셰프이다. 비비아나 셰프는 이탈리아 남부지역에서 해산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접할 수 있었다.

이번 솔로 디너에서도 그녀는 자신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코스요리로 사람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5코스 솔로디너는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시저 샐러드·카넬리니 콩 퓨레와 문어,홍합을 이용한 파스타 ·새로운 스타일의 스윗&사워 한우 안심 스테이크·70% 다크 초콜렛과 마살라와인·에스프레소를 곁들인 머랭으로 마무리된다.

각각의 요리는 풍미를 더해줄 이탈리아 와인과 매칭돼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1인 기준 세금포함 19만원으로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피자 에 비노 프로모션 진행

포시즌스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에서는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여름 한정 '피자 에 비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피자 에 비노는 이탈리아 정통 화덕 피자 4가지를 서로 다른 와인이나 칵테일·맥주와 한 잔씩 페어링하여 오픈 키친에 마련된 바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화덕 피자와 와인의 이색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픈 키친에서 피자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피자 에 비노 메뉴는 크게 샐러드·피자·디저트 총 세 가지 코스로 준비된다. 우선, 그 날의 신선한 재료들로 준비하는 데일리 스페셜 샐러드와 함께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를 한 잔씩 제공한다.

그 후,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특별히 선보이는 9가지 피자들 중 셰프가 그 날 추천하는 4가지 이탈리아 정통 화덕 피자를 한 조각씩 선보이며, 각 피자에 어울리는 이탈리안 와인이나 맥주·또는 칵테일을 호텔 대표 소믈리에가 페어링하여 한 잔씩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모짜렐라와 루꼴라가 들어간 토마토 등심 스테이크 피자에는 이탈리안 와인 중 끼안띠 클라시코 2013 산 지우스토 아 렌텐나노를 함께 제공하며, 페스토를 위에 얹은 훈제 연어 크림 피자는 이탈리안 맥주 아마 비온다 페어링하였다.

후식으로 오늘의 디저트와 호텔에서 직접 레몬을 담궈 만든 리몬첼로를 함께 제공하며, 커피 혹은 티를 선택하여 마실 수 있다.

피자 에 비노는 오픈 키친 앞에 마련된 바 좌석에서만 제공되며, 최소 4인 이상 이용 시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1인당 8만원, 세금포함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와인, 크래프트 비어 그리고 스몰 플레이트의 조화, ‘페어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 그리고 크래프트 비어와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이용한 스몰 플레이트를 구성하여 와인과 맥주의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조합을 고객에게 추천해주는 ‘페어드’를 선보인다.

‘페어드’는 ‘와인 스펙테이터’와 저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8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4 종류의 프리미엄 와인과 개성 있는 크래프트 비어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색적인 맛과 향을 자랑하는 6종류의 크래프트 비어를 함께 구성했다.

크래프트 비어는 프리미엄 수제 맥주 회사인 장앤크래프트브루어리의 제품 4종·국내 최초로 크래프트 병맥주를 선보이는 코리아크래프트브루어리의 제품 2종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와인 혹은 크래프트 비어 주문 시에는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모듬 올리브와 야채 절임 혹은 허니 버터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페어드’는 호텔 셰프가 준비한 쉐라톤 슬라이더, 구운 소시지, 바질 오일을 곁들인 하몽과 토마토 토스트, 무화과 처트니와 어우러진 염소 치즈 무스 등의 8종류의 스몰 플레이트와 와인 혹은 맥주가 만났을 때 빛을 발한다.

호텔 셰프와 바텐더 그리고 소믈리에의 고심 끝에 탄생한 ‘페어드’ 조합은 와인과 맥주 그리고 스몰 플레이트와의 예상치 못한 어울림에 초점을 두어 기획하였다. 와인 혹은 크래프트 비어와 어울리는 추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페어드’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조합하여 맛 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재미를 더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오후8시까지 ‘페어드’의 음료와 음식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퇴근 후 직장 동료 혹은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기에도 좋다. 가격은 와인 1잔 1만 7600원, 1병 8만 8000원, 크래프트 비어 1병 1만 5400원, 스몰 플레이트 7700원부터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화요일에 만나는 무제한 와인 디너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기존 가격 그대로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는 ‘화요일에 만나는 무제한 와인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 저녁 한식·일식·중식·양식 등 100여가지의 뷔페 메뉴와 함께 산타리타 120 카버네 소비뇽· 산타리타 120 샤도네이·카르멘 톨텐 카버네 소비뇽· 카르멘 톨텐 소비뇽 블랑·비엔지 꾸베 스페셜 루즈·울프블라스 빌야라 스파클링 브룻의 총 6가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뷔페 메뉴에 추가적으로 6가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지만, 가격은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 할만 하다. 가격은 기존 평일 저녁 뷔페와 동일한 7만 5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비노템포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메인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그와 어울리는 음식이 함께 무제한 제공되는 와인 뷔페, 비노템포를 선보이고 있다.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비노템포는 여의도에서 품격 있는 모임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모션이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고급 와인인 쇼비뇽과 쉬라·멜롯 등 여섯 종류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고, 와인과 잘 어울리는 등심스테이크가 메인 디쉬로 준비된다.이와 함께 안티패스토·치즈 등 세미 뷔페가 제공된다.

비노템포는 이탈리아어로 와인을 위한 시간을 뜻하고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다. 비노템포는 매주 목요일에만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한 1인 6만 500원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패밀리아 와인 뷔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뷔페 패밀리아에서는 파인다이닝 요리와 함께 프리미엄 와인 3종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디너 와인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와인 3종은 스파클링·화이트·레드 와인으로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이 제공된다. 27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가 약 세 달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4월 27일 새롭게 오픈했다.

불도장·빠네파스타·해초물회국수 등 기존 뷔페에서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시그니처 요리를 제공하고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일품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 수준의 요리를 선보인다. 디너 와인 뷔페의 가격은 9만 5000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벨레상스 서울 호텔 올-댓 와인 & 스낵,트레비 라운지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로비층에 위치한 라운지 & 카페, 트레비 라운지에서 ‘올 댓 와인 & 스낵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콜드 디쉬로는 카프리제 샌드위치·머스타드를 곁들인 햄·채소 샐러드·게살 샐러드·모둠 치즈를, 핫 디쉬로는 찹 스테이크·깐풍기·소시지 구이·야채 피자·감자 튀김·올리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컵 과일·상큼한 딸기와 체리를 이용한 에그 타르트 등 풍성한 스낵 메뉴 포함 2종류의 시원한 생맥주· 7종류의 화이트·레드·스파클링 와인 등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3만 9500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오크바인 와인 뷔페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5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 앤 바는, 아시아 각국 대표 요리를 무제한 와인 및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크바인 와인뷔페 ‘아시안 퀴진 프로모션’을 오는 7월 6일까지 선보인다.

오크바인 와인 뷔페는 에피타이져·메인 요리·디저트를 포함한 20여 가지 풍성한 안주와 함께 10여종의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생맥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회식이나 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상시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인도네시아식 치킨 꼬치 사테 아얌과 볶음밥 나시고렝·태국식 볶음 쌀국수 ‘팟타이·고소한 바나나 튀김과 코코넛 크림 소스·스프링 롤 등 와인 및 생맥주와 어울리는 아시아권 국가의 대표 메뉴를 현지 스타일로 준비했다.

이용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1인당 3만 9000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는 포함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바 루즈·무제한 와인 뷔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바 루즈에서는 15여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와인 뷔페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선보인다.

이들 와인은 바 루즈에서 엄선해서 선정한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독일 등 구대륙 와인들뿐만 아니라 호주·칠레·미국 캘리포니아 등 신대륙 와인들이 고르게 포함되어 있어, 다채로운 와인 테이스팅이 가능하다.

와인과 곁들여지는 메뉴에는 신선한 야채 스틱과 샐러드·갓구운 빵·훈제 연어·스시·캘리포니아 롤을 비롯해 프로슈토와 멜론·햄과 살라미·소고기·오리 가슴살·미니 버거 각종 튀김 등이 매번 다르게 소개된다.

무엇보다도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치즈는 다채로운 와인만큼이나 인기를 모으는 섹션이다. 사전 예약 시, 20명이상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바 루즈의 무제한 와인 뷔페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5만 5000원, 세금및 봉사료 포함이다.

◇켄싱턴 제주 호텔,골든 홀리데이 파티

켄싱턴 제주 호텔의 아뜨리움 라운지 & 바 ‘더 뷰’에서는 낭만적인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파티’를 선보인다.

골든 홀리데이 파티는 세계적인 도예가 주러껑 선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 & 바에서 펼쳐지며 멕켈란 3종 테이스팅 세트 또는 배럴 셀렉트 까베르네 쇼비뇽 2012·배럴 셀렉트 말벡 2012 등의 레드 와인·끌로 몽블랑 프로젝토 꽈트로 까바 브륏 와인의 화이트 와인, 그랜트 버지 모스카토 2008 스파클링 와인 등 10여종의 와인과 시그니처 칵테일 6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파티이다.

특히, 라이브 공연은 미국·독일·프랑스·호주 등에서 오케스트라 협연과 단독 공연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이탈리아 출신 듀오 피아노&테너 스테파노와 소프라노 지오르지아가 클래식 뿐만 아니라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탈리아 출신 듀오 피아노&테너 Stefano Vagnini와 소프라노 Giorgia Ragni는 미국·독일·프랑스·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오케스트라 협연과 단독 공연을 하는 등 실력파 아티스트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골든 홀리데이 파티는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5만원이다.

골든 홀리데이 파티는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이용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 인룸 세계 와인 시리즈

하얏트 리젠시 제주 룸서비스팀은 특정 지역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인룸 세계 와인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아르헨티나 와인의 강렬하고 독특한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을 선보인다.

6월말까지 호텔 객실에서 트라피체 브로켈 말벡을 6만3000원, 알라모스·까테나 자파타·까테나 말벡을 4만 2000원 등에 즐길 수 있다.

인룸 세계 와인 시리즈는 올해 스페인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특징이 강한 지역의 와인을 선정해 제공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