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2015년부터 태블릿 브랜치 ‘S-TB(Shinhan-Tablet Branch)’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즉시신규 서비스는 현장에서 바로 계좌를 개설하고 인터넷뱅킹 신규 및 신한카드 간편접수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S-TB 즉시신규’의 경우 전자펜을 이용해 직접 기입하던 기존 종이서식 형태의 신청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전환해 화면에서 간편하게 선택 입력만 하면 계좌 신규에 필요한 전자문서가 자동 작성된다. 모든 업무가 전자 문서 방식으로 처리돼 업무 효율성 향상과 종이 서류의 출력과 보관 등에 따르는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