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다문화 초등학생 195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20명과 대학 및 전문대학, 사이버대학교, 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결혼이민자 15명 등 총 390명으로,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이 필리핀,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24개국 이다.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다문화 장학생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꿈을 위해 정진하는 우수 학생들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우리은행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학생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아가 꿈을 펼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