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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IR 직접챙긴 신동빈,“투명경영 할 것”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30 18:01

“호텔롯데 상장시, 사기업 아니라 공개기업 된다 ”

호텔롯데 IR 직접챙긴 신동빈,“투명경영 할 것”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30일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회장이 호텔롯데의 기업공개를 앞두고 기관투자자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국내 자산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 회장은 이들에게 다음달 상장예정인 호텔롯데 주식공모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호텔롯데의 지주사 전환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가 사업을 소개하고 미래에셋대우가 수요예측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신 회장은 기관투자자들의 질의에 직접 응답했으며, 이는 신회장이 호텔롯데는 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회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직접 설명에 나서는 게 좋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 오찬설명회에서 “호텔롯데가 상장할 시, 더 이상 사기업이 아니라 공개된 기업이 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개방된 관리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투명경영과 사회책임을 내세워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호텔롯데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포석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호텔롯데가 우리나라 호텔체인·면세점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롯데는 지난 1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모예정가는 9만 7000원 ~ 12만원(액면가 50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약 4조 6419억원 ~ 5조 7426억원 규모이다. 상장예정일은 6월 29일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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