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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알리페이와 업무협약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7 14:58

27일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플랫폼 알리페이와 마케팅 업무협약

장선욱 대표이사와 알리페이 사브리나 펑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장선욱 대표이사와 알리페이 사브리나 펑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가 중국 최대 전자 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와의 마케팅 강화를 통해 유커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면세점은 27일 알리페이와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알리페이와 독점 결제계약을 맺은바 있는 롯데면세점은 4.5억명이 넘는 실명인증고객을 보유한 알리페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알리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아이콘’에 롯데면세점 전용 서비스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알리페이 앱 이용자가 롯데면세점 근처에 가면 쇼핑 정보가 담긴 푸시 알림 서비스를 통해 롯데면세점 매장의 정확한 위치 정보와 지점 소개·쇼핑 후기·할인 쿠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롯데면세점에게 1년간 독점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알리페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진행키로 했다. 롯데면세점은 알리페이 결제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알리페이의 다이아몬드 및 플래티늄 회원에게 롯데면세점 VIP 골드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그 분야도 점차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최대한의 쇼핑 편의 확보를 위한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 열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전자결제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알리페이는 Ant Fianacial산하의 중국 최대 전자 결제 플랫폼으로 4억 5000만명 이상의 실명인증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알리페이는 200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중국 내 약 60만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알리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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