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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원부회장, “신뢰·협력바탕 노사문화 정착”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4 10:31

1년간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포상 통해 노사협력 실천의지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1주년 기념식에서 (왼쪽부터)롯데 이인원 부회장과 대상을 수상한 롯데면세점 문근숙 노조위원장,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제공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1주년 기념식에서 (왼쪽부터)롯데 이인원 부회장과 대상을 수상한 롯데면세점 문근숙 노조위원장,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롯데그룹이 23일 오후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 가족경영 ·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롯데 이인원 부회장과 강석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포함한 45개 계열사 노동조합위원장 및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의 창조적 노사문화 성과를 노와 사가 공유하고, 노사협력 및 실천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의 노사문화의 발전과 확산에 힘쓴 계열사와 직원을 포상하는 ‘2016 가족경영 · 상생경영 대상’ 시상도 같이 진행됐다. 총 5개 계열사·9명의 직원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메르스 등 대외적 어려움 속에서 노 · 사 상생과 협력을 통해 작년 한해 우수한 성과를 낸 롯데면세점이 선정됐다.

지난해 국내 그룹 차원에서 최초로 노와 사가 공동으로 선포한 ‘롯데 가족경영 ·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는 노와 사가 신뢰와 협력으로 기업을 성장시키되, 그 성과로 직원들 분배 몫을 키워 고용조건과 복지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토대이다. 이러한 직원 만족이 다시 생산성 향상, 나아가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는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한 이래 각 계열사별로 산업 특성과 경영환경에 맞게 노사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창조드림팀’을 구성했다.이를 통해 업무 개선, 비용 절감, 서비스 품질 개선 등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는 동시에 CEO와의 소통채널 확대,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출범 등을 통해 기업가치 향상에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직원 복지 개선을 통한 직원 행복 창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각 계열사의 할인제도를 한데 모은 ‘롯데 패밀리 W 카드’를 임직원에 발급했고, 롯데손해보험의 재무설계사들을 통해 개인별 자산분석 및 투자계획 설계를 도와주는 ‘롯데 패밀리 재무설계 프로그램’을 18개 그룹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지난해 7개에서 올해 15개까지 확대 운영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줬다. 동시에 유연근무제 정착, ‘가족 사랑의 날’ 확대, ‘리프레쉬 휴가제도’ 도입 등을 통해 직원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는 지난해 노와 사가 함께 참여하는 ‘샤롯데 봉사단’ 을 출범하여 ‘김장 나눔 행사’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계열사별로 파트너사들과 동방성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 상생 프로그램’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 이인원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롯데 노와 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가족경영과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깊은 신뢰를 맺고 서로 협력해 왔다” 며, “이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한 창조적 노사문화의 정착이 롯데의 새롭게 써 나갈 역사에 든든한 바탕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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