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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사내 어린이집 개원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20 11:42 최종수정 : 2016-05-22 04:23

영등포 본사 위치…5세미만 영유아 35명 보살펴

효성ITX, 사내 어린이집 개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효성의 정보통신(IT)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대표 남경환)가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사내 어린이집 ‘효성ITX 어린이집’을 20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성ITX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사옥에서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효성ITX 어린이집은 3개의 보육실과 실내 놀이터, 미니 정원 등을 구축하고, 6명의 전문 교사진을 중심으로 연령별 특성에 맞게 영어, 미술, 악기, 댄스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게다가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의무실장이 상주해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 관리를 전담하고,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한 시설과 전문 영양사가 구성한 유기농 식단도 제공한다.

효성은 임직원 자녀를 1순위로 받지만 여유가 있을 경우 관내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3살 아들과 함께 출근한 CDN사업팀 신성민 차장은 “아이와 함께 출퇴근할 수 있는데다 가까운 곳에 있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시설과 선생님의 전문성 등 환경적인 면에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효성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사장(정보통신부문장)은 “사내 어린이집이 임직원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양육비 지원, 가족사랑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남경환 효성ITX 대표와 직장 보육시설 위탁 전문업체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 김보들맘 서울지국 총괄 국장과 함께 임직원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효성ITX는 단시간 근무제, 육아휴직 장려 정책 등을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힘쓴 결과 2013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3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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